아따 일본문화 사상인 와( わ)사상때문이다 세습체제 사회전반에걸쳐있기때문이다 증 궁금하면 이 와 사상이무언지 찾아보면 일본 문화왜그런지 알게될것이다 과거 우리조선의 유교 성리학 중공의 중화사상 있듯이 그런거와 똑같은것이다 강연하는분은 일본연구할때 제대로알고 강연해라 일본은 사회전분야 분업화는 세습분화이지 일본의 장인정신 이딴거 부러워하지마라결론은 안좋더라~
일본처럼 선을 멀리 그을 필요는 없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시콜콜한 사생활까지 다 알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오지랖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정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의 아픈 부분을 찌르는 행동을 정당화 하고 있지는 않는지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더 필요하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걱정과 충고는 오히려 인간 관계를 망치는 독이 되는 게 아닐까요?
저는 프랑스에 살면서 주변의 오지랍이 참 좋게 느껴졌었습니다. 그 오지랍은, 시시콜콜 다 알아내고 도움안되는 잔소리나 퍼붓는 그런 오지랍이 아니고 그야말로 시민정신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놀이터에서 애들과 놀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갑자기 웬 남자에게 주먹질을 당했는데, 주변 모든 엄마가 그 남자 못도망가게 둘러싸고 경찰을 불렀습니다(헤어진 남자가 우연히 엣예친보고 폭력을 휘두른 상황)..또 학교 근처에서 바지에서 ..을 꺼내논 남자를 유모차 끌던 여자가 보고 소리를 지르니 정말 눈 깜빡할 새에 주변 모든 사람이 모여서 몇겹으로 둘러싸고 경찰이 올때꺼지 욕퍼부으며 못도망가게 잡았구요. 경찰이 증인 요구하자 서로 손을 들더군요. 즉석에서 여러명이 녹음따고 신분증 보여주고 끝났어요ㄷㄷㄷ. 한 눈 판 사이에 애가 없어지자 정말 한 블럭 전체가 애를 찾기위해 뛰어다녀 주었습니다(마트에서 살구 집어 먹고 있는 애 잡아다주셨어요 ㅠㅠ) 진짜 치안과 시민정신이 살아있는, 이웃을 위하는 오지라퍼가 많은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드.
작가님 책 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선채로 거의 다 읽어버렸어요 것두 매우 빠르게.. 너무너무 재밌어서 놓을수가 없었어요 ㅎ 주변에 친구들한테 추천 엄청 했습니다 일본에 관심이 있다기 보단 양국을 비교하면서 오히려 잘 몰랐던 우리나라와 저 자신에 대해서고 더 잘 이해할수있었어요! 작가님의 관찰력과 통찰력이 대단합니다👍🏻
저도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보게 되었는데 유트브에 그 책의 저자분 이름이 뜨길래 클릭해보았는데 넘 반갑네요! 가까운 나라면서 우리랑 너무 다른 점들에 항상 궁금해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소장해서 읽고 싶어요. 우리들 자신의 모습도 새롭게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책 집필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윗글 읽다가 선채로 다 읽었다는 말이 유독 꽂히는 오늘이네요. 하, 난 책을 너무 늦게 읽어서... 위 내용 100% 공감해요. 그런데 오늘은 책 빠르게 읽기라는 대목에 자꾸 눈이 감요. ㅋㅋ 옛날 종로서적, 교보문고 가면 한권의 3분의 1도 못 읽고 왔는데... 가기 전에는 3권 읽으려고 했지만.... ㅎ 작기님 통찰력 칭찬한 위의 댓글에 저도 공감하고 갑니다!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위계 ,서열로 세대간 소통, 관계, 협력 절대 안되는 나라.! 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위계 ,서열로 세대간 소통, 관계, 협력 절대 안되는 나라.! 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shouldves7030 순진한게 아니라 알면서도 저런 가치를 추구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안된다고 단념하는 것과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니까요. 물론 과정이 힘들 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 사람의 작은 변화가 과연 거기서 멈출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작은 변화를 추구했더라도 결국 다른 무언가에 티끌만큼이라도 영향을 미치겠죠.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결국 변화를 추구하는 자들이 세상을 바꾸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그저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왔다면 인류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을까요? 세상의 모든 위인들이나 높은 경지에 이르는 사람들은 그럼 왜 이런 가치를 추구하고 이런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걸까요? 그들도 알지만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바보라서, 순진해서가 아니라 알지만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더 나은 것을 추구하기 위해서요. 그래서 더더욱 자신을 단련하고 지혜를 쌓으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수많은 장벽을 뛰어넘기위해. 그래서 이들이 대단한 거겠죠 강한 신념 없이는 힘드니까요. 그들도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겁니다. fate kismet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요! 물론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며 살 것인가 아닌가는 개인의 자유죠. 이 또한 누구도 비난할 수 없고요.
한국과 일본이 서로 가까운 나라임에도 서로 다른 환경에 의해 이렇게 다른 문화가 나타났군요. 우리나라의 정이라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선을 넘는 문화가 곧 다른 사람의 생각의 차이에 대해서 인정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말이 와닿네요. 유독 한국 사람들끼리 잘 싸우는 모습이 잘 보였거든요. 유튜브에서 이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 이익을 위한 정보 유통 등...)들이 있었는 데,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어요. 저도 어렸을 때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지라 일본과 한국의 현재 상황이 안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문화에 대해서는 대부분 호감이 생깁니다. 언젠가 한국과 일본이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사이좋게 지내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는 한국인이지만 성격은 선긋는 사람인데 그래서 제가 한국에서 인간관계가 힘든가봐요 ㅠㅠ 영어권 생활 오래했지만 오히려 거기서 인간관계가 더 쉬웠어요 ㅠㅠ 물론 지금은 한국에서 결혼해서 정착해 살거 있지만 제 선긋은 일본인 같은 성격때문에 곤란한적이 종종있네요 그것 빼곤 한국이 다 좋은데 참 아쉽지 말입니다 ㅎㅎ
저도 '선긋' 스탈인데 공감합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 초년 경험, 미국에서 중년을 맞이했는데 진짜 자의적 해석으로 선 넘기는 적응 안돼요. 아래 다른 댓글에 '대인관계 기술'이라 하셨는데, 저 직장 생활 20년 치이고 치일 정도로 많은 사람 만나고 친구 만들고 그룹 소속감 느끼며 살아온 사람인데, 아직도 사생활까지 물으려 하거나 지레짐작으로 초코파이 정 나누려는 한국인 스타일은 적응 안됨. 대인관계는 평상심을 바탕으로 한 양쪽의 교류기술이 베이스라고 봐요. 한쪽이 과하게 치고들어오는 한국 문화는, 어지간해서는 oo분과는 다음에 자리를 피행야 겠다는 생각으로 밖에 결론이 안모아지더라고요, 영화 신세계의 최민식처럼 "내가 말이얌마, 느그 서장하고 술먹고 사우나 하고..." 그래서 어쨌다는 거죠...? 반문하게 됨. 선긋 스탈들에겐 개인주의 중시하고 타인에 대한 예의 강조하는 일본, 미국이 더 맞는듯해요. 한국은 잊을만하면 한번씩 과해지고, 강도가 더 쎄져요. 강력히 답변을 요구한달까? "우리 사이에...." 이럼섴 ㅋㅋㅋㅋ 😆 하아......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위계 ,서열로 세대간 소통, 관계, 협력 절대 안되는 나라.! 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LOL Gᄋᄋgle 좀 죄송한데. 님이 관심이 없는거 일 수도 있는데요. 일본은요 제가 아는것만 해도 12번이상 사과를 했습니다. 님이 생각한것보다 엄청나게 무겁게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진정한 사과를 아니라고 하죠. 그럼 대체 우리나라가 원하는 사과는 뭔지 그걸 알려줘야합니다.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나요?
한국사회 갈등의 원인중에 하나는 관용부족이죠 뭐...남은 나와 다른 사람이라는걸 인정하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상대방의 생각을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라고 강제로 규정하고 그걸 바꿀려고 합니다 그게 정치의 영역이라면 그럴수 있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자기의 의견만이 절대선이고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게 갈등의 주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죠
저도 일본 오래 살다가 지금은 한국에서 사는 입장이지만 한국에 사는게 사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어요 일본에서는 질서 경우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만 하면 참 편했는데 한국에는 경우 없이 자신의 편리함만 생각하고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허다해요 민폐가 아니란 생각을 하는지 좀 이해하기 힘들더라구요 정스런거 보담 상대방 생각하는 배려심을 좀 생각하는 국민성으로 거듭났음 ᆢ
저는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되어 7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의를 듣는내내 그시절 한국과 일본의 큰 문화차이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유학초기시절이 떠올라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책 제목만 봐도 120%내용이 와닿습니다 처음 일본에 갔을때는 선을 긋는 일본인들이 너무 정이 없게 느껴져서 힘들었는데 살면서 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니 정말 표현이 다를뿐 마음은 다 통한다는것을 깊게 느꼈습니다 이책을 통해서 한일 관계가 좋아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
일본에서 17년을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이라는 말이 정말 정확하네요. 일본은 시댁이 가까워도 자주 만나거나 아이를 부탁하거나 하지 않고 연락조차도 가끔 합니다. 서로 그게 스트레스 덜 받고, 며느리로서는 살기 편한 나라네요. 가끔 정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나의 시간이 많아져서 나를 돌아보고 사랑하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상대가 어디 사는지 뭐 타고 다니는지 취미가 뭔지 어제는 뭘했는지 만나는 상대는 있는지 올해목표가 뭔지 시시콜콜 관심이란 포장으로 조사하고 다 파악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문화같아요. 저도 다 맞추고 시시콜콜 다 대답하고 참고 살다가 분노조절장애가 생겨서 이젠 직장에서 물어도 곧이곧대로 말 안하고 퇴근하면 전화안받습니다..사람이 선을 안그으면 얘는 그대로 돼는 애고 어디까지나 받아주는 애로 압니다 일본문화가 좋은 면만 있는건 아니지만 한국은 좀 개인주의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잠시 유학생활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저로서는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일본 문화에 적응하기 어렵고 겉도는 저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걸까 고민했었는데 문화적 감정의 차이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인 안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한 부류로 묶어서 말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문화라는건 어릴적부터 배우는 규칙이라 쉽게 벗어나는 사례가 많지 않은가봅니다! 앞으로 일본에 다시 갈 기회가 생기면 오늘 강연해주신 내용 잘 기억해두고 가겠습니다 ㅎㅎ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위계 ,서열로 세대간 소통, 관계, 협력 절대 안되는 나라.! 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와이프가 일본사람입니다. 겨울에 애기 안고 남대문에 놀러 간 적 있습니다. 주위 아주머니들이 추운데 갓난 애기 데리고 감기 걸린다고 엄청 걱정해 주셨네요. 전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와이프는 왜 남의 애기한테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냐고 불평하더라요. 그땐 몰랐는데 10년동안 일본 살아 보니 알겠네요 나쁜점은 주방에서 일하는데 자기 일 아니라고 옆에서 파전이 타도 가스불을 안꺼줍니다 ㅡㅡ
강연 너무 잘 봤습니다. 훅 빠져들어서 봤어요! 일본생활 6년차... 제가 느낀 이 문화 차이를 상대가 일본인이건 한국인이건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 할 때 뭐라고 말해야 전달이 될까 하고 생각했는데 '선'이라는 좋은 말이 있었네요... 한국에서는 선 넘는 사람들에 의해 마음을 짓밟혀 상처받고 도망치듯 비행기를 탔고 선을 긋고 넘지 않는 일본에 와서는 도무지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람들에 상처를 받네요. 아이러니하죠 정말 ㅋㅋㅋ 여태까지 엥? 이거까지 선을 긋는다고?? 라고 생각한 적이 참 많습니다. 아마도 이걸 서운하다고 느끼는건 제가 한국인이기 때문이겠죠.. 그런 제 눈으로 보는 일본인들은 너무나도 외로운 삶을 사는 것 같아 보입니다.. 커플이 술집에 와서 술을 먹다가 여자친구가 만취하고 들어간 화장실에서 안 나오는데 직원이 가서 일행분이 많이 취하신 것 같다고 전하자 그 앞에가서 괜찮아? 하고 묻고 괜찮다는 답변을 듣자 자리로 그대로 돌아가서 여자친구가 제 발로 나오기를 1시간을 암것도 안하고 기다리는 걸 보고 진짜 문화충격 받았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대부분은 문 두들기고 말은 해도 안 나오면 문 따고 들어가 부축해서 데리고 나가거나 하잖아요.. 이런 것들을 보고 살다가 참 의외라고 생각한 건 지금 막 한국 붐이 일본에서 일어나면서 한국 문화를 접한 일본인들이 저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오지랖 넓고 마음에 솔직한 표현을 하는 한국의 문화가 너무 좋다라는 말 많이 합니다. 아마 미디어 매체를 통해 본 것 밖에 없어 그들도 환상을 보고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ㅋㅋㅋ 본인의 찐 친형제 이외의 사람을 언니 누나 오빠 형으로 부르는 걸 제일 신기해 하더라구요 ㅋㅋㅋ 아 이거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면 삼일 밤낮을 내내 말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과 한국 사람 사이에서 일 해본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면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은 각 국가 사람들에게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다르기에 두 입장을 아는 사람은 굉장히 곤란한상황에 빠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강연자가 말씀하신대로 두 문화가 적절히 절충을 가지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핵공감되고 학창시절을 대부분 일본에서 나오고 지금은 일본에서 산시간보다 한국에서 사라온 시간이 더 깁니다 그럼에도 답답함이 있었는데 명쾌하개 얘기해주시니 가려운곳을 긁어주시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잠제력이 많은대 넘지못하는 산이 있어 안타까운대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일본이 좋다는거가 아닌 어디가 우월하다는개 아닌 더 좋아지려면 필요한걸 채우자는겁니다 우리나라 사람에 이분법적인 사고 나이를 폭력삼는것 세대갈등 정치갈등 남여갈등 등등등 갈등이 넘처나고 그속에서 상처받는 사람들... 정말 답답했는대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갈등도 많고 고쳐야할것도 많고 다 공감하지만 맥락상 일본살다와서 답답함을 느꼈다고 하면 일본은 저런 문제에서 훨씬 낫다는 맥락이 숨어있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운데 정치 세대 남녀갈등 문제에 일본이 낫다고 할수있는게 있나? 백날 싸워도 일본보다는 한국이 차라리 훨씬 낫다고 보는데. 일본얘기 다빼고 그냥 한국사회에 대해서 말하는부분만 공감.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제목을 듣고 너무 공감이 되었고 강의를 들으며 한국인인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 마음 속에 있다는 걸~ 광고문구에 드러난 한국인의 대표적 정서! 서로 챙겨주고 도와주는 건 좋지만 상대방이 정말 원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내가 짐작해서 해주고 싶은 말과 행동을 줌으로써 오해가 쌓이고 관계가 망가질 수 있다는 말씀이 너무 잘 와닿습니다 제 모습이니까요! 반성하며 관계 개선을 위해 상대가 원하는 것을 묻고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배려와 챙김을 해야겠다는 적용이 되네요♡ 일본인의 정서적 특징과 문제점을 말씀하실 때 일본에서 살고 있는 여동생이 왜 이성교제에 관심이 없고 강아지에게만 관심을 쏟는지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동생이 일본땅에서는 외국인이라는 이유에 더하여 일본 남자와는 속깊은 소통과 공감이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한국인은 더 외롭습니다. 풍요속의 빈곤, 관종들속에 나도 쿨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살기 더 힘든겁니다. 그 정 많은 민족이 왜 설문조사에서 의지할 이웃과 가족이 없다는 비율이 세계적으로 앞도적으로 낮을까요? 정이 많아 보일뿐 사실 마음 벽은 일본인 만큼 깊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한국인은 일본인보다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괜찮은 척 잘 나가는 척 한다는 겁니다. 선을 긋고 배려심있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착취당해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그래서 더욱 남들에게 쾌활한 척 강한 척합니다. 정이 많지만 고독사와 노인빈곤율 청년고독사가 많은 이유는 뭘까요? 그 많은 오지랖은 왜 빈곤한 이웃에는 쓰이지 않을까요?
일본에6년 유학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국과의 정반대 성향을 가진 일본인들 심지어 애기들도 너무경직되어있는 사회 어릴때부터 남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되는 迷惑문화가 깊숙하게 자리잡고있어요 저는 너무 흐트러짐 없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여자들은 특히 조숙해야하고 조심히 웃어야하고 조용히 밥먹어야하고 등등 여성성을 너무 강조한나라ㅜㅜ
교수님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저도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은 20대라서 sns를 통해 일본 친구들과 소통도 합니다만, 때론 일본 사람들의 심리나 성격을 이해하기 어렵다 싶을 때도 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한일양국이 서로 존중을 통해 더더욱 발전하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한국인 ES타입, 일본인 IN 타입이 많다는 거네. 내가 전형적인 한국인과 잘 안맞는 이유 ㅋㅋ 뭔가 자기 주관이나 철학이 없고 그냥 남의 생각만 살피거나 간섭하고 다님. 막 들이대고 ㅋㅋ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한국인도 상당히 있습니다. 결국은 사람대 사람이고 잘 맞는 사람 사이에는 국경이 없지요.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저와 친한 친구들은 모두 배려하고 선은 함부로 넘지 않지만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아 당장 연락 안해도 느긋한 사람들임ㅋㅋ
일본 : 和 라는 '질서' 속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 (개인끼리는 유대가 없으나, 집단은 그 무엇보다 중요시함 - 개인주의, 집단주의, 전체주의) 한국 : '공동체' 속에서 벗어나면 만족 못하는 삶 (개인끼리의 유대가 중요하고, 집단 공동체는 그 수단임 - 공동체주의, 관계주의)
대한민국이 전체주의인데... 대한민국만큼 전체주의의 끝판왕이 어디있을까. 님아 예를들어 설명드림? 대한민국은요 몇살때 취직을해야하고 몇살까지 결혼을해야하고 몇살까지 ㄷ ㅐ학을 나와야하고 이런게 무슨 게임처럼 정해져있습니다. 그 틀에 벗어나면 아주 이상한 사람 취급을하죠. 이게 전체주의에요 님아 즉 다양성을 인정하지않아요. 적어도 일본은 대한민국보다는 전체주의가 아닙니다. 일본에서 거주 8년차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이강의를 듣고 어느나라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다름을 인정한다는 시야를 가진다는게 중요한것같네요. 비율적으로는 각나라의 특징이 강의해주신 내용과같이 대체적으로 맞다고봅니다만, 한국내에서서 오지랖안하는사람도있고 일본내에서도 한국인보다 정이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결국 국적이 아닌 사람마다 다르며 사람에 집중하여 편견을 갖지않는 시야를 갖는게 중요하다봅니다.
선을 긋는 행위가 아니라 본인이 피해나 손해를 보지 않을 정도의 선이라고 보면 되겠죠.일본사회는 너 나한테 피해줘서 내가 손해보면 가만 안둬의 사회입니다. 그러니 치열하게 상대방의 눈치를 보며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행위가 선을 긋는다고 한국인들은 생각을 하는거죠. 그래서 이런 일본의 눈치사회에서 눈치없는 행동을 하면 바로 이지메라는게 발동해서 그 사람을 매장시키는게 일본입니다. 문제는 눈치없는 짓거리를 하거나 민폐를 끼쳐도 자기들한테 피해가 없다고 생각하면 무례한 짓도 서슴없이 하는게 일본이죠. 그 대표적인게 일본정치인들의 한국에 대한 막말 일본방송언론의 날조와 왜곡을 해서라도 끊임없이 혐한을 조장하는게 대표적인 예이죠. 일본우익들의 발광은 보너스고 일본서점에 혐한서적이 많은것도 그 이유. 참고로 일본은 외부에 보여지는 이미지를 중요해서 일본에'대해 안좋게 말하면 발광을 합니다. 일본정부 방송언론이 합심해서 일본을 안좋게 말하는 대상을 융단포격을 합니다. 예전 닛산의 카를로스 곤 사태때 보면 알수가 있죠. 일본이 끊임없이 한국에 대해 혐한짓을 하는 이유가 한국이 일본의 치부에 대해 떠들어 대니까 이미지를 중시하는 일본입장에선 발광을 하는거죠. 일본은 한국이 대만이나 태국처럼 철저하게 친일국가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될때까지 그들의 혐한은 계속 될것입니다
서로 다른거지 틀리다 생각하면 충돌이 생김. 자영업을 하는데 손님들도 선을 넘는 사람이 수두룩함. 왜 사장의 결혼유무나 인테리어 비용, 월수입이 궁금한지. 그걸 대놓고 물어보는건 한국이 유일한듯. 일본 생활 할때도 저런 소리는 들어본적도 없음. 왜 남의 개인사에 관심이많나.
너무나 명쾌하고 재미있는 강의해주신 한민 강사님 너무 감사드려요^^ 사람사이에는 간격이 있게마련인데 문화에 따라서도 심리구조가 다르구나 진짜 공감이 되고 서로의 다름을 잘 알아야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할수 있겠구나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선을 넘어 관계맺기를 조금 더 원하는데 그게 상대방도 뭔하는 것일까 한번 더 생각해 봐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상대방에게 민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조절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의 특징을 조금더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일본에서 햇수로 10년째 살고 있구요. 일본인 남편에, 아들도 있습니다. 대학 때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죠. 한국인은 자기 선 안의 사람에게는 아주 친절하고 관용적이지만, 자기 선 밖의 사람에게는 아주 냉정하다. 반면에 일본인은 자기 선 밖의 사람에게는 매우 친절하지만 자기 선 안의 사람에게는 아주 냉정하다… 맞는 말씀이지 싶어요
양쪽 다 전국적으로 사람들 일일이 사귄적이 없어 일반화 할 수가 없지만 우리 중엔 어느정도 서로 알고나면 가족처럼 친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부터 그런 대화가 나올 수 있는 반면에 일본인들 중엔 그냥 아는 사람 (aquaintance) 정도로 사귀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여기나 봄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부모님은 일본과 한국분으로 국제 결혼을 하셨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은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강연중에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것 ...』이 부분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살아 본 저로서는 오만가지 사람이 있다는 점과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점이 가장 어렵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름속에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永遠に眠ってしまったある儚い夢 그건 피해자 개인에 대한 배상이 아님. 한일협정에도 개인 피해 보상에 대한 부분은 언급되어 있지 않음. '위안부' 피해자들이나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한국에 사과하라고 하는 거임? 피해자들에게 피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건데 뭘 할 말이 있고 없고야.
@@永遠に眠ってしまったある儚い夢다른 나라들은 패전직후 보상한걸 주기싫어서 몇십년을 미루다가 억지로 꾸역꾸역 그것도 순수하게 준것도아니고 이리저리 머리굴려서 빌려주는 형태로 준것도 많고 돈을 떠나서 지들이 한걸 안했다고 오히려 잘한짓이었다고 고마워하라고 박박 우기는데 사과를 왜안하냐? 돈이랑 사과랑 같냐? 넌 니가족 쳐죽인 범인이 걍 미안 한마디하고 돈던져주면서 됐지하면? 아이고~ 감사합니다하면서 과거일은 잊고 잘지내자~ 이럴거임? 이건 문화차이가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의 문제임 일본인이 피해봤을때는 도게자하면서 싹싹빌면서 지들이 식민지 했던 한국한테는 자존심때문에 그 잘난 사과한마디 제대로 안하는 국가를 우리가 얼마나 더 이해해야하는거임?? 국가 배상이랑 개인 소송은 엄연히 다른거임 국가는 개인의 권리를 침해할수 없음 그게 국제법이고 그래서 유엔에서도 일본에 제대로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권고하는거고 야후재팬만 들어가도 한국뉴스가 90%차지하는 역겨운 나라인데 한국에 일본뉴스가 그렇게 일상으로 도배하는거 봤냐? 우리는 일본에 관심도없는데 공중파에서 한국에 오만 사소한것까지 들춰서 오바육빠싸면서 보도하고 돌려까고 내가 일본 10년살면서 일뽕다빠지고 일본쪽으로는 침도 안뱉는다 진짜 좋은사람도 있지만 일본 특유의 앞뒤다른거 진짜 골때림 한국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고 전세계가 일본인의 다테마에 혼네 문화 이해못한다 겸양도 정도껏이어야지 이건뭐 아수라 백작들도아니고 그리고 일본살면서 제일 깨달은거는 일본인들이 예의가바르다?/ 노노 걍 남 눈치많이 보는거 남들이 안볼때는 한국인들보다 더 질서 안지킨다
일본인입장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는건 상대방한테 약점을 보여주는 거기 때문에 아무리 오래 알고 지냈어도 친해지기가 싶지가 않아요. 그나마 브래드쿤 이라는 채널에 나오는 일본인들은 좀 한국화가 되어서 보통의 일본인하고는 좀 다르지만요. 여튼 일본사회는 눈치사회라 상대방한테 약점을 보이면 안되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가식적인 인간관계이기도 하죠. 대놓고 얘기는 안하지만 또 속마음은 다르니까요. 즉 일본인이 말은 괜찮다고 하지만 진짜 괜찮치 않은 경우도 많죠. 개인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중간이 딱 좋다고 봅니다.적정 볼륨이 5라고 하면 일본은 2정도의 느낌이고 한국은 7정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일본인들은 그렇게 남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한다면서 강한 자에게는 비굴하고 약한 자는 침범하고 뺐는 행동으로 점철된 역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우리나라는 남의 나라를 침범하지 않았고 더불어 살려고 배려하는 우리 민족성은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친일사상은 조금 조심해야할 거 같딘.
고구려 광개토대왕, 장수왕이 만주 영토를 개척한 건 원주민들에겐 침범 아닌가요? 신라가 고구려, 백제와 통일한 건 700년 간 독립을 유지하고 살던 고구려인, 백제인 입장에서는 침공 아닌가요? 개인은 다를 수 있지만 국가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입니다. 더군다나 1945년 2차 세계대전 이전의 국가관계는 그냥 약육강식의 세상이었고요. 우리나라가 침범하지 않았다는 인식 자체가 잘못된 거고 만약 과거에 다른 나라를 침범하지 않은 나라가 있다면 그건 그 나라가 그냥 약했기 때문입니다.
이거 확실히 맞음. 나도 현재 일본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한국을 떠난 결정적인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보다 한국적인 문화나 정서가 나랑 안맞고 너무 힘들어 일본으로 오게 됐음. 한국인들은 대체로 너무 타인과의 경계가 모호하고 걱정과 어줍잖은 충고나 조언을 남발함. 그리고 예의에 무딤. 그게 너무 사람을 미치게 함. 나랑은 확실히 안맞음. 일본에 오면 그런 부분은 확실히 편해짐. 사생활 함부로 안묻고 조그만 일에도 서로간에 사과가 습관화되어 있어서 존중받는 느낌이 듬. 일본인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차이, 관계에 대한 개념이 많이 다름. 아무튼 깊게 이야기하면 길어지고 다만 가까운 사이를 만들기는 어렵긴 함. 나는 차라리 이게 좋음. 어차피 사람보단 개인의 영역에 관심이 많은 성향이라 일본식 관계가 나에겐 너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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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일본문화 사상인 와( わ)사상때문이다 세습체제 사회전반에걸쳐있기때문이다 증 궁금하면 이 와 사상이무언지 찾아보면 일본 문화왜그런지 알게될것이다 과거 우리조선의 유교 성리학 중공의 중화사상 있듯이 그런거와 똑같은것이다 강연하는분은 일본연구할때 제대로알고 강연해라 일본은 사회전분야 분업화는 세습분화이지 일본의 장인정신 이딴거 부러워하지마라결론은 안좋더라~
넵 ㅎㅎ 네 알겠습니다
@@pascalkim4586😅😅😅😅😅😮😮😮😮😮😮😮
일본처럼 선을 멀리 그을 필요는 없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시콜콜한 사생활까지 다 알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오지랖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정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의 아픈 부분을 찌르는 행동을 정당화 하고 있지는 않는지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더 필요하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걱정과 충고는 오히려 인간 관계를 망치는 독이 되는 게 아닐까요?
저는 프랑스에 살면서 주변의 오지랍이 참 좋게 느껴졌었습니다. 그 오지랍은, 시시콜콜 다 알아내고 도움안되는 잔소리나 퍼붓는 그런 오지랍이 아니고 그야말로 시민정신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놀이터에서 애들과 놀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갑자기 웬 남자에게 주먹질을 당했는데, 주변 모든 엄마가 그 남자 못도망가게 둘러싸고 경찰을 불렀습니다(헤어진 남자가 우연히 엣예친보고 폭력을 휘두른 상황)..또 학교 근처에서 바지에서 ..을 꺼내논 남자를 유모차 끌던 여자가 보고 소리를 지르니 정말 눈 깜빡할 새에 주변 모든 사람이 모여서 몇겹으로 둘러싸고 경찰이 올때꺼지 욕퍼부으며 못도망가게 잡았구요. 경찰이 증인 요구하자 서로 손을 들더군요. 즉석에서 여러명이 녹음따고 신분증 보여주고 끝났어요ㄷㄷㄷ. 한 눈 판 사이에 애가 없어지자 정말 한 블럭 전체가 애를 찾기위해 뛰어다녀 주었습니다(마트에서 살구 집어 먹고 있는 애 잡아다주셨어요 ㅠㅠ) 진짜 치안과 시민정신이 살아있는, 이웃을 위하는 오지라퍼가 많은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드.
자기 맘대로 정의 내린 착한 일과 남을 위한 일을 선 없이 하는 자기 자신한테 너그러운 한국 사람이 많긴 해요.
일본사람들은 아무리 친해도 백신접종 여부조차 물어보는건 선넘는일로 생각한대서 놀랐네요~
우리는 가족간에도 부모니까 자식이라서.. 등으로
침범을 많이하는거 같아요~~
@@커피믹스-j4e 저도 백신접종 여부는 안 물어봐요.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또 맞으신 분들은 먼저 말하시니까 물어볼 필요가 없기도 하구요.
@@ryumickey 맞아요. 자기자신한테는 관대한 반면 남에게는 그 기준이 엄격한사람들이 많죠.
작가님 책 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선채로 거의 다 읽어버렸어요 것두 매우 빠르게.. 너무너무 재밌어서 놓을수가 없었어요 ㅎ 주변에 친구들한테 추천 엄청 했습니다 일본에 관심이 있다기 보단 양국을 비교하면서 오히려 잘 몰랐던 우리나라와 저 자신에 대해서고 더 잘 이해할수있었어요! 작가님의 관찰력과 통찰력이 대단합니다👍🏻
저도 서점에서 그냥 책을 집어들었다가 한참~읽고 결국 샀는데 오늘 이 유튜브 보다가 작가 이름이 낯익다 했는데 책 지은이 확인해보고 알게 되었네요 ㅎ
저도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보게 되었는데 유트브에 그 책의 저자분 이름이 뜨길래 클릭해보았는데 넘 반갑네요! 가까운 나라면서 우리랑 너무 다른 점들에 항상 궁금해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소장해서 읽고 싶어요. 우리들 자신의 모습도 새롭게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책 집필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윗글 읽다가 선채로 다 읽었다는 말이 유독 꽂히는 오늘이네요. 하, 난 책을 너무 늦게 읽어서... 위 내용 100% 공감해요. 그런데 오늘은 책 빠르게 읽기라는 대목에 자꾸 눈이 감요. ㅋㅋ 옛날 종로서적, 교보문고 가면 한권의 3분의 1도 못 읽고 왔는데... 가기 전에는 3권 읽으려고 했지만.... ㅎ 작기님 통찰력 칭찬한 위의 댓글에 저도 공감하고 갑니다!
두 나라의 문화를 비교해서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 정말 잘되네요 ~^^~ 선을 넘는 것과 선을 긋는 것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신것 같아 감사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sebasi15 제대로 된 강연자를 섭외하세요...ㅉㅉㅉ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위계 ,서열로 세대간 소통, 관계, 협력 절대 안되는 나라.!
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저는 평생 한국인으로 살면서 스스로가 한국인 답지 않다고 종종 느끼고 있었는데 선을 긋는 경향이 강했던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니 뭔가 하나 깨우친것 같은 느낌이 늘어서 기뻐요 ㅎㅎ
사실 저도 그래요…저는 정이 없는 스타일 오지랖싫고 개인주의 ㅠㅠ남한테 관심도 없고
저도 그렇습니다. 😭
저고 그래서 힘든 1인이에요.
특히 생색내는 사람은 질색이에요.
난 너에게 잘하고 있으니까 넌 나한테 고마워해야 해 라는 식으로 상하 관계를 만들어 놓으려고 해요.
한국 사람한테만 있어요.
난 맨날 남한테 잘하는데 남들이 안 알아준다고 세상 억울하다는 사람.
난 무조건 선을 그음
가족도 예외없음
선넘으면 경고, 한번더 넘으면 손절
원칙
@@parks5017 공감합니다
결국 어느 누가 우월하다가 아닌 서로의 다름,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그 안에서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는 것이 한일을 넘어서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단어로 바꾼 것이 사랑과 평화라고 생각해요.
ㅇㅇㅇㅈ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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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shouldves7030 순진한게 아니라 알면서도 저런 가치를 추구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안된다고 단념하는 것과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니까요. 물론 과정이 힘들 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 사람의 작은 변화가 과연 거기서 멈출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작은 변화를 추구했더라도 결국 다른 무언가에 티끌만큼이라도 영향을 미치겠죠.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결국 변화를 추구하는 자들이 세상을 바꾸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그저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왔다면 인류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을까요? 세상의 모든 위인들이나 높은 경지에 이르는 사람들은 그럼 왜 이런 가치를 추구하고 이런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걸까요? 그들도 알지만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바보라서, 순진해서가 아니라 알지만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더 나은 것을 추구하기 위해서요. 그래서 더더욱 자신을 단련하고 지혜를 쌓으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수많은 장벽을 뛰어넘기위해. 그래서 이들이 대단한 거겠죠 강한 신념 없이는 힘드니까요. 그들도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겁니다. fate kismet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요! 물론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며 살 것인가 아닌가는 개인의 자유죠. 이 또한 누구도 비난할 수 없고요.
아니에요. 확실히 일본문화가 우월합니다. 한국문화는 근대적이고 미개한게 반박불가 팩트에요.
반박하려면 한국에서 별거아닌 질문인 나이 성별 직장 연봉 배우자 자녀 서술하고 반박하세요
@@조선의절반은노비 어떤 기준에서 일본이 더 우월한가요 ?
한국과 일본이 서로 가까운 나라임에도 서로 다른 환경에 의해 이렇게 다른 문화가 나타났군요. 우리나라의 정이라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선을 넘는 문화가 곧 다른 사람의 생각의 차이에 대해서 인정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말이 와닿네요. 유독 한국 사람들끼리 잘 싸우는 모습이 잘 보였거든요. 유튜브에서 이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 이익을 위한 정보 유통 등...)들이 있었는 데,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어요.
저도 어렸을 때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지라 일본과 한국의 현재 상황이 안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문화에 대해서는 대부분 호감이 생깁니다. 언젠가 한국과 일본이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사이좋게 지내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는 한국인이지만 성격은 선긋는 사람인데 그래서 제가 한국에서 인간관계가 힘든가봐요 ㅠㅠ 영어권 생활 오래했지만 오히려 거기서 인간관계가 더 쉬웠어요 ㅠㅠ 물론 지금은 한국에서 결혼해서 정착해 살거 있지만 제 선긋은 일본인 같은 성격때문에 곤란한적이 종종있네요 그것 빼곤 한국이 다 좋은데 참 아쉽지 말입니다 ㅎㅎ
너무 공감해요. 외국에서 친구 사귀는게 쉬울때가 많아요.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살것같네요. 공감합니다. 자기한테 맞는 문화가 있어요. 왁자지껄 모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국이 맞고
저도 '선긋' 스탈인데 공감합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 초년 경험, 미국에서 중년을 맞이했는데 진짜 자의적 해석으로 선 넘기는 적응 안돼요. 아래 다른 댓글에 '대인관계 기술'이라 하셨는데, 저 직장 생활 20년 치이고 치일 정도로 많은 사람 만나고 친구 만들고 그룹 소속감 느끼며 살아온 사람인데, 아직도 사생활까지 물으려 하거나 지레짐작으로 초코파이 정 나누려는 한국인 스타일은 적응 안됨. 대인관계는 평상심을 바탕으로 한 양쪽의 교류기술이 베이스라고 봐요. 한쪽이 과하게 치고들어오는 한국 문화는, 어지간해서는 oo분과는 다음에 자리를 피행야 겠다는 생각으로 밖에 결론이 안모아지더라고요, 영화 신세계의 최민식처럼 "내가 말이얌마, 느그 서장하고 술먹고 사우나 하고..." 그래서 어쨌다는 거죠...? 반문하게 됨. 선긋 스탈들에겐 개인주의 중시하고 타인에 대한 예의 강조하는 일본, 미국이 더 맞는듯해요. 한국은 잊을만하면 한번씩 과해지고, 강도가 더 쎄져요. 강력히 답변을 요구한달까? "우리 사이에...." 이럼섴 ㅋㅋㅋㅋ 😆 하아......
@onlooker_chatty개돼지들처럼 선넘는게 뭔 융통성드립이야ㅉ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상대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알고 이해하면서 존중하는 두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다름을 이해한다는게 정말 중요한 일 같네요. 이상한게 아니라 서로 다른 것.. 선으로 내리신 통찰에 공감합니다. 뭐가 더 좋고 나쁘다기 보다는 서로가 어떻게 다른가..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책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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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i15 와..! 감사합니다!
당신 부모를 죽여도 그런말이 나오시나 반성없는 범죄자를
이해라는 이름으로 용서해야되나!!!!!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위계 ,서열로 세대간 소통, 관계, 협력 절대 안되는 나라.!
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성공-k1y 어쩔때는 그랬으면...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도...
8:00 일본이 우리 개표방송을 엄청 신기해합니다. 방송 3사가 모두 밤새진행하고 또 그걸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점 말입니다. 개표방송의 내용에도 매우 놀라워하고요
문화심리학자의 시각에서의 두 나라의 문화차이를 잘 봤습니다...현실과 이 세계, 선에 대한 관점, 에너지를 어떤 방향으로 해소하는지 비슷한 동네라도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인간심리에대한 깊은 이해를 또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선을 넘는것과 선을 긋는 것 한일 양국의 특징이 너무 와닿았던것 같아요^^
비단 국가간의 차이뿐만 아니라 생활주변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모습을 서로 존중해야겠습니다 긍정의 인식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상당히 공감도 갑니다. 한 가지 질문을 여쭙니다. 그렇게 선을 긋기를 좋아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일본인들이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저리도 철면피인 까닭은 뭘까요? 선생님의 강의 내용과 상충되지 않게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LOL Gᄋᄋgle 좀 죄송한데. 님이 관심이 없는거 일 수도 있는데요.
일본은요 제가 아는것만 해도 12번이상 사과를 했습니다.
님이 생각한것보다 엄청나게 무겁게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진정한 사과를 아니라고 하죠.
그럼 대체 우리나라가 원하는 사과는 뭔지 그걸 알려줘야합니다.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나요?
@@아크라시아로출근 나도 진짜역사 알고나서 놀랐음. 12번 무겁게 사과하고 포스코지을천문학적인돈까지 지급했더라…
한국사회 갈등의 원인중에 하나는 관용부족이죠 뭐...남은 나와 다른 사람이라는걸 인정하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상대방의 생각을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라고 강제로 규정하고 그걸 바꿀려고 합니다 그게 정치의 영역이라면 그럴수 있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자기의 의견만이 절대선이고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게 갈등의 주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죠
한국 : 선넘네....
일본 : 선긋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해는 되어지는게 아니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와는 다르지만 상대를 이해하려 하는 것,,,,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나와 다른 무언가을 알아가려는 것,,,
독도도 분명하게 선을 그어주었음 좋겠네요.
분명한 우리땅 독도 선을 넘지 말기를 바랍니다.
본인들의 땅이라고 표기한 교과서가
통과 되었다고 하던데....
과연 선을 제대로 긋는 나라 맞나요?
일본 입장에서는,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선을 그어놓은 것 아닐까요?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말이 아니라 일본의 입장을 생각해보자면 그렇다는 말)
한국은 선을 넘노
@A.S.L 의
일본 섬나라 집단주의 및 호전적 성향의 문화 얘기는 빠진듯해요. 일본 이해할 필요없음. 누르기만 하면 됨. 이해해봤자 우리가 약하면 쳐들어옴.
@@mindychoga104 베트남이 한국넘는게 더 빠르다고합니다. (2041년, gdp)
도서관에서 우연히 작가님 책 읽게 되었는데 강의는 넘 짧지만 책에 많은 내용 다루어져서 있어서 관심있는 분들 책 추천드려요!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항상 궁금해하고 의아해했던 상대방 문화의 이유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일본 오래 살다가 지금은 한국에서 사는 입장이지만 한국에 사는게 사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어요 일본에서는 질서 경우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만 하면 참 편했는데 한국에는 경우 없이 자신의 편리함만 생각하고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허다해요 민폐가 아니란 생각을 하는지 좀 이해하기 힘들더라구요 정스런거 보담 상대방 생각하는 배려심을 좀 생각하는 국민성으로 거듭났음 ᆢ
오지랖의 목적이 그사람 내면을 보려는 이유가 아니라 서열을 세우려는 의도여서 무서워요.
겉으로 보이는 학벌이나 직업이나 돈으로 서열을 세우고 평가하기 시작하고 선 긋게 되네요. 심지어 부모까지 평가합니다ㅡ
이게 맞죠. 좋은 의도로 오지랖부리는게 아니라 우월감 느끼고 이득보려고 그러는거라
@@성이름-e8l7x 공감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되어 7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의를 듣는내내 그시절 한국과 일본의 큰 문화차이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유학초기시절이 떠올라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책 제목만 봐도 120%내용이 와닿습니다
처음 일본에 갔을때는 선을 긋는 일본인들이 너무 정이 없게 느껴져서 힘들었는데 살면서 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니 정말 표현이 다를뿐 마음은 다 통한다는것을 깊게 느꼈습니다
이책을 통해서 한일 관계가 좋아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
[책이벤트 당첨자] @Jaeyeon Jeon @asdf @홍지은 @박지우 @천미정 @박민쨩 @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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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그저 덜떨어진 의식속에 있을뿐.
일본은 우리에겐 주적이다.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일본 사람들도 속깊은 정을 주는 분들이 있나요?
@@LeadingWorshiper 네 정말 있어요 ㅎㅎ
@@oosaka12 그렇군요 다헁이네요 😀
일본에서 17년을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이라는 말이 정말 정확하네요.
일본은 시댁이 가까워도 자주 만나거나 아이를 부탁하거나 하지 않고 연락조차도 가끔 합니다. 서로 그게 스트레스 덜 받고, 며느리로서는 살기 편한 나라네요.
가끔 정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나의 시간이 많아져서 나를 돌아보고 사랑하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 일본에서 영원히 살아라.
편하긴하지만 인과관계가 무미건조함을느낍니다 개인적으로 편하겠지만. 좀 심적으로 약해지면 우울증 걸리기좋은 환경이죠
일본에서 살고있는 한국 주부들
모두모두 화이팅 🙌 💕
응원합니다
선넘기 일쑤인 시모땜에 우울증 걸려본 저로써는 정말 부럽네요~~
저도 일본시댁을 두고 있어서 공감해요 저같은경우엔 아주 가아끔 선을넘어? 정으로 대하면 어머님이 신선하게 봐주시고 고마워할때도 있더라구요
물론 기본적으로는 거리두고 지내는게 스트레스없긴해서 되도록 선을 안넘으려 합니다 ㅎㅎ
이 강의를 듣고 일본유학 다녀오신 저의 지도교수님과 제가 한동안 부딪히고 힘들었던 이유를 좀 알겠네요. 그리고 얼마안가 선을 긋는 것이 서운할때도 있었지만 그 선을 지키는 것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남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우선 강연 너무 잘봤습니다. 일본문화에 상당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된 영상인 것 같아요. 일본과 한국의 문화차이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민교수님 너무 재밌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영상말고 실 강연으로도 뵙고 싶습니다 ^^
그렇죠~우리는
남의 일에 참견을 많이하지요~
가까운 사이는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이 마음대로 의사결정에 관여해서 불편할때가 많죠
강연자님 말씀을 듣고보니 문화의 차이가 정말 콘텐츠로 이어지는 거 같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가끔 일본인들의 이상이 반영되어있는 거 같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그런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대표적인 대중문화 콘텐츠의차이가 명쾌하네요!
@@sebasi15 명쾌하긴... 완전히 다른 것을 비교해서 갖다 붙였는데...
@@chef-master72 저도 약간 드라마랑 애니 비교하길래 조금 다른걸 비교하는것 같았어요. 드라마 대 드라마로 보면 둘다 현실적인걸 더 많이 다루고 애니는 한국이 별로 만들지 않으니까 비교가 안 되고
우리나라는 상대가 어디 사는지 뭐 타고 다니는지 취미가 뭔지 어제는 뭘했는지 만나는 상대는 있는지 올해목표가 뭔지 시시콜콜 관심이란 포장으로 조사하고 다 파악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문화같아요. 저도 다 맞추고 시시콜콜 다 대답하고 참고 살다가 분노조절장애가 생겨서 이젠 직장에서 물어도 곧이곧대로 말 안하고 퇴근하면 전화안받습니다..사람이 선을 안그으면 얘는 그대로 돼는 애고 어디까지나 받아주는 애로 압니다 일본문화가 좋은 면만 있는건 아니지만 한국은 좀 개인주의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주의면 개인주의라고 욕먹습니다. 오늘도 한소리 들었는데 그냥 고집피우고 저답게 살렵니다
개인적인거 꼬치꼬치 캐묻는건 20대~30대 초반 젊은애들은 그나마 덜함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어찌보면 한끗 차이 같지만...
@@kokekuka24 ㅋㅋㅋㅋ라인 기가막히게 잘 그어주심. 30대 중반부터 겉잡을수 없이 오지랖 꼰대 넘쳐남. 30대 초 까지가 마지노선인듯
단순히 나이로 단정지는 건 위험한
장기적으로 봤을땐 한국문화는 배려만 더 신중하게 고려한다면 역동적으로 변하고있는 국제정세에 발빠르게 대응할수있는 국민성이라고 생각함
맞아요. 세계인들과 몇십년동안 공생하면서 저도 절감하며 동감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빠르게 망할수 있고....
그 ‘배려’를 할 생각이 아직까지 없는게 문제 ㅋㅋㅋㅋㅋ
질문 : 한민님. 2020년대를 더 나아가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느 쪽이 장기적으로 유리할까요?
문화심리학이라는 도구로 두 이웃나라를 비교해 보는 거 재미있네요. 이렇게 가까우면서도 다른 점이 많은 두 나라의 문화를,선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로 설명해 주시니 쉽게 이해 갑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강연 잘 들었습니다. 선을넘는 한국인 선을긋는 일본인 구독중인데 가까운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가 많이 다르다는것을 알아 가면서 읽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한국인들 오지랖은 정말 세계쵝오죠. 오지랖이 정에서 비롯되었다니. 정말 그 오지랖에 딴나라에 살까도 싶고.
문제가 많아요.
뭐든지 과유불급이죠.
일본에서 잠시 유학생활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저로서는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일본 문화에 적응하기 어렵고 겉도는 저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걸까 고민했었는데
문화적 감정의 차이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인 안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한 부류로 묶어서 말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문화라는건 어릴적부터 배우는 규칙이라 쉽게 벗어나는 사례가 많지 않은가봅니다!
앞으로 일본에 다시 갈 기회가 생기면 오늘 강연해주신 내용 잘 기억해두고 가겠습니다 ㅎㅎ
[책이벤트 당첨자] @Jaeyeon Jeon @asdf @홍지은 @박지우 @천미정 @박민쨩 @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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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보세요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위계 ,서열로 세대간 소통, 관계, 협력 절대 안되는 나라.!
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7no562 그래요 많이 보세요.
와이프가 일본사람입니다. 겨울에 애기 안고 남대문에 놀러 간 적 있습니다. 주위 아주머니들이 추운데 갓난 애기 데리고 감기 걸린다고 엄청 걱정해 주셨네요. 전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와이프는 왜 남의 애기한테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냐고 불평하더라요. 그땐 몰랐는데 10년동안 일본 살아 보니 알겠네요 나쁜점은 주방에서 일하는데 자기 일 아니라고 옆에서 파전이 타도 가스불을 안꺼줍니다 ㅡㅡ
아내를 왜 와이프라 하는지..창닦는 와이퍼도 아니고
ㅋㅋㅋㅋ
@@무명-e7u 바로 오지랖 ㅋㅋㅋ
일본은 개인주의 ㅋㅋㅋㅋ그 이상인거 같아요 ㅋㅋㅋㅋ서양쪽은 파전타면 적어도 불 꺼줄텐데…
그 일본여인보고 전해주세요..제가 애기때 엄마등에 엎혀서 시장보시다가 오지랖넓은 한국아줌마들이 애기얼굴 이상하다고 애기엄마빨리 약국이나 병원가라고 엄마가 안절부절할때 옆에서 국수집아저씨가 용달차로 근처 대형병원응급실에 델다주셔서 살았다고...그게 한국아줌마들의 오지랖이예요...
강연 너무 잘 봤습니다. 훅 빠져들어서 봤어요!
일본생활 6년차...
제가 느낀 이 문화 차이를 상대가 일본인이건 한국인이건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 할 때 뭐라고 말해야 전달이 될까 하고 생각했는데 '선'이라는 좋은 말이 있었네요...
한국에서는 선 넘는 사람들에 의해 마음을 짓밟혀 상처받고 도망치듯 비행기를 탔고 선을 긋고 넘지 않는 일본에 와서는 도무지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람들에 상처를 받네요. 아이러니하죠 정말 ㅋㅋㅋ
여태까지 엥? 이거까지 선을 긋는다고?? 라고 생각한 적이 참 많습니다. 아마도 이걸 서운하다고 느끼는건 제가 한국인이기 때문이겠죠.. 그런 제 눈으로 보는 일본인들은 너무나도 외로운 삶을 사는 것 같아 보입니다..
커플이 술집에 와서 술을 먹다가 여자친구가 만취하고 들어간 화장실에서 안 나오는데 직원이 가서 일행분이 많이 취하신 것 같다고 전하자 그 앞에가서 괜찮아? 하고 묻고 괜찮다는 답변을 듣자 자리로 그대로 돌아가서 여자친구가 제 발로 나오기를 1시간을 암것도 안하고 기다리는 걸 보고 진짜 문화충격 받았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대부분은 문 두들기고 말은 해도 안 나오면 문 따고 들어가 부축해서 데리고 나가거나 하잖아요..
이런 것들을 보고 살다가 참 의외라고 생각한 건 지금 막 한국 붐이 일본에서 일어나면서 한국 문화를 접한 일본인들이 저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오지랖 넓고 마음에 솔직한 표현을 하는 한국의 문화가 너무 좋다라는 말 많이 합니다. 아마 미디어 매체를 통해 본 것 밖에 없어 그들도 환상을 보고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ㅋㅋㅋ
본인의 찐 친형제 이외의 사람을 언니 누나 오빠 형으로 부르는 걸 제일 신기해 하더라구요 ㅋㅋㅋ
아 이거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면 삼일 밤낮을 내내 말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3일밤낮 들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썰 더 풀어주세요 ㅎㅎ 생생한 경험담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술집 커플썰은 진짜 충격.... 생판 모르는 남이라도 만취해서 화장실에 쓰러져 있으면 119를 부르던 112를 부르던 뭐라도 하려는 게 한국인들인데....
실제 경험을 풀어주셔서 확 와닿아요 ㅎ
저도 선 함부로 넘는 문화는 싫지만
형 언니 누나 오빠
이런 호칭은 넘 좋더라고요 ㅎ
진짜 공감이에요 한국에서 상처받고 외국나가서 사는데 참 외국인들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난 한국인이었던거죠ㅋㅋ
나이 먹고 나니까 오히려 명절날 잔소리 같은걸 잘 넘길수 있게 되더라고요ㅋㅋ 요즘에는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조심하기도 하고요
일본과 한국 사람 사이에서 일 해본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면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은 각 국가 사람들에게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다르기에 두 입장을 아는 사람은 굉장히 곤란한상황에 빠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강연자가 말씀하신대로 두 문화가 적절히 절충을 가지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동감
선을 긋는 사람 넘는 사람 두 나라 모두 있겠죠. 단지 좀더 많은 비율의 사람들이 있느냐에 따라 두 문화가 차이날지도.
3:56 건담이라고 하셨지만 자료화면에는 에반게리온이군요.
이해한다 하면서 공감을 하고 들어 주는건 좋은데
너무 과하게 친절하면 부담을 주기도 하죠
남의 일에 참견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지켜야 할 부분은 지켜야겠죠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
핵공감되고 학창시절을 대부분 일본에서 나오고 지금은 일본에서 산시간보다 한국에서 사라온 시간이 더 깁니다
그럼에도 답답함이 있었는데 명쾌하개 얘기해주시니 가려운곳을 긁어주시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잠제력이 많은대 넘지못하는 산이 있어 안타까운대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일본이 좋다는거가 아닌 어디가 우월하다는개 아닌 더 좋아지려면 필요한걸 채우자는겁니다
우리나라 사람에 이분법적인 사고 나이를 폭력삼는것 세대갈등 정치갈등 남여갈등 등등등 갈등이 넘처나고 그속에서 상처받는 사람들... 정말 답답했는대 정말 감사합니다
이분법적사고ᆢ 동감합니다ᆢ어느 누구도 한색에만 물든사람은 없는데ᆢ
우리나라 갈등도 많고 고쳐야할것도 많고 다 공감하지만 맥락상
일본살다와서 답답함을 느꼈다고 하면 일본은 저런 문제에서
훨씬 낫다는 맥락이 숨어있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운데
정치 세대 남녀갈등 문제에 일본이 낫다고 할수있는게 있나?
백날 싸워도 일본보다는 한국이 차라리 훨씬 낫다고 보는데.
일본얘기 다빼고 그냥 한국사회에 대해서 말하는부분만 공감.
선안넘고 남한테 관심 줄이면 출산률도 오를거라고 봄
도움되는 강의였습니다.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되었어요 ㅎㅎ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제목을 듣고 너무 공감이 되었고
강의를 들으며 한국인인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 마음 속에 있다는 걸~
광고문구에 드러난 한국인의 대표적 정서!
서로 챙겨주고 도와주는 건 좋지만
상대방이 정말 원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내가 짐작해서 해주고 싶은 말과 행동을 줌으로써 오해가 쌓이고 관계가 망가질 수 있다는 말씀이 너무 잘 와닿습니다
제 모습이니까요!
반성하며 관계 개선을 위해 상대가 원하는 것을 묻고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배려와 챙김을 해야겠다는 적용이 되네요♡
일본인의 정서적 특징과 문제점을 말씀하실 때 일본에서 살고 있는 여동생이 왜 이성교제에 관심이 없고 강아지에게만
관심을 쏟는지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동생이 일본땅에서는 외국인이라는 이유에 더하여 일본 남자와는 속깊은 소통과 공감이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난 일본인인가?
선긋는게 더좋다고 생각됨
근데 한국사람이 현실적이라는 건 동의할수없음
헌실파악조차도못 하는 사람 많음
진실을 통찰하지 못하고 밖으로 드러난 피상적인 현실에 매몰되는 경우가 한국인인 듯
@@머키-s8r 본인이 뭔말하는줄은 아나?
틀딱들 말고 한국 20대~30대 초반 젊은애들은 사실 일본인이나 서양인들하고 큰 차이 없음. 정이니 오지랖이니 이런건 주로 40대 이상 한국인들한테서 많이 보이는거지
너무 시끄러운 한국과 너무 조용한 일본
서로 배울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재주가 달라야 배우는게 있지요
한국인은 더 외롭습니다. 풍요속의 빈곤, 관종들속에 나도 쿨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살기 더 힘든겁니다. 그 정 많은 민족이 왜 설문조사에서 의지할 이웃과 가족이 없다는 비율이 세계적으로 앞도적으로 낮을까요?
정이 많아 보일뿐 사실 마음 벽은 일본인 만큼 깊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한국인은 일본인보다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괜찮은 척 잘 나가는 척 한다는 겁니다. 선을 긋고 배려심있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착취당해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그래서 더욱 남들에게 쾌활한 척 강한 척합니다. 정이 많지만 고독사와 노인빈곤율 청년고독사가 많은 이유는 뭘까요? 그 많은 오지랖은 왜 빈곤한 이웃에는 쓰이지 않을까요?
일본에6년 유학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국과의 정반대 성향을 가진 일본인들 심지어 애기들도 너무경직되어있는 사회 어릴때부터 남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되는 迷惑문화가 깊숙하게 자리잡고있어요 저는 너무 흐트러짐 없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여자들은 특히 조숙해야하고 조심히 웃어야하고 조용히 밥먹어야하고 등등 여성성을 너무 강조한나라ㅜㅜ
적어주신 한자 단어 무슨 뜻이에요?
@@LeadingWorshiper めいわく민폐란 뜻입니당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종종 보실수 있습니다
@@user-zn5dc7jd4r 네이와꾸? 감사합니다
대중교통요?
한국이 식사부터 공공질서등 예절을 안가르치는거죠 밥먹을때 입벌리고 쩝쩝거리고 그릇소리 달르락 거리고
그러는거 서양인들도 이해 못합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자유분방하게 키운것이죠 하도 봐서 적응해서 그렇지 본능적으로 보기 거북하거든요 공공장소에서 애가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맘대로 하는거 애가 떠들수도 있지 하면서 제지도 안하고 방치하는 부모들도 많이 봤습니다. 실내에서 걸어다닐때 쿵쿵 거리고 걷고
길바닥에 가래침 뱉고 길빵하고 하는것등등 한둘이 아니죠
전 국민적으로 공중도덕 교육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일본에서 매너를 배워야될거같아요
하루라도 연락이 안되면 진짜 급하게 짜증내고 트집잡고 및 자기가 기분 나빴다고 이렇다 저렇다 그런게 여껴워요
그러게요. 미국이 2차 대전 때 원자폭탄 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통찰력 좋으신듯
특히 문화콘텐츠부분에서 한국은 스스로 뼈아프거나 안좋았던부분도 회고하는 영화 많은 반면 일본은...
교수님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저도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은 20대라서
sns를 통해 일본 친구들과 소통도 합니다만, 때론 일본 사람들의 심리나 성격을 이해하기 어렵다 싶을 때도 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한일양국이 서로 존중을 통해 더더욱 발전하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일본사람도 도쿄랑 오사카 달라요. 뭐가 좋다 나쁘다 도 없지만 다르긴 달라요
세상 모든것은
정답이 없습니다
장단점은
늘 공존하고
본인은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판단되어질뿐
한국인 ES타입, 일본인 IN 타입이 많다는 거네. 내가 전형적인 한국인과 잘 안맞는 이유 ㅋㅋ 뭔가 자기 주관이나 철학이 없고 그냥 남의 생각만 살피거나 간섭하고 다님. 막 들이대고 ㅋㅋ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한국인도 상당히 있습니다. 결국은 사람대 사람이고 잘 맞는 사람 사이에는 국경이 없지요.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저와 친한 친구들은 모두 배려하고 선은 함부로 넘지 않지만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아 당장 연락 안해도 느긋한 사람들임ㅋㅋ
선의 내면 본질을 알아야 선을 긋든지 선을 넘을 수 있다는 말씀 공감 합니다.결국 서로 존중하며 선을 긋는 배려의 선을 알게 됩니다.
일본생활 10년차 입니다만 두나라 살아본 사람으로써 굉장히 공감되고 좋은 강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정이많은 민족, 우리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다. 전세계인들이 우리 한국인의 정 문화에 놀래 자빠지는건 아냐?? 미운정 고운정 번역해봐라 ㅉㅉ
서로 배려하고 피해끼치지않고 희망적 시선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제 선한 의도를 꺾어 버리려고 제3자 등이 방해를 할땐 어떻해야하나요????? 모든 일들은 원래 당사자들이 아닌 주변인들로인해 일이 망쳐진단 말이 있듯이 말이죠 ㅠ ㅠ 👀
문화적으로 양국이 서로 이해는 필요하겠지만...침략에 대해서는 우리도 선을 긋고 대해야 할듯~
일본 : 和 라는 '질서' 속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 (개인끼리는 유대가 없으나, 집단은 그 무엇보다 중요시함 - 개인주의, 집단주의, 전체주의)
한국 : '공동체' 속에서 벗어나면 만족 못하는 삶 (개인끼리의 유대가 중요하고, 집단 공동체는 그 수단임 - 공동체주의, 관계주의)
전체주의는 무슨ㅋㅋㅋ
대한민국이 전체주의인데... 대한민국만큼 전체주의의 끝판왕이 어디있을까.
님아 예를들어 설명드림?
대한민국은요 몇살때 취직을해야하고 몇살까지 결혼을해야하고 몇살까지 ㄷ ㅐ학을 나와야하고 이런게 무슨 게임처럼 정해져있습니다.
그 틀에 벗어나면 아주 이상한 사람 취급을하죠.
이게 전체주의에요 님아
즉 다양성을 인정하지않아요.
적어도 일본은 대한민국보다는 전체주의가 아닙니다.
일본에서 거주 8년차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친하면 일본인도 한국인같이 합니다.
친하지 않은데 선 넘으면 무례입니다.
오늘날 많은 한국인은 선도 그어져 있고 정도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중심적이고 무례한 데다가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합니다.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까진 좋은데 남의 일을 자신의 관점에서만 이해하려 합니다.
한일부부로 공감을 합니다. 늘 한국과 일본이 섞이면 정말 좋은데 싶을 때가 많아요. 그러면 딱 적당한 거리과 적당한 따뜻함이 생길 것 같거든요.
저는 선을 긋는 사람입니다. 결국 화가 많은 사람이 되어 있네요.
요즘 선을 넘는다는 이유로 선을긋게되는일이 다반사인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가 생활화 되버린 현상 선을긋는 이유가 아닌 이유로 선을넘을일이 줄어드는 기이한 현상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표면적 차이점을 말씀하시는데 왜 그런차이가 생겼는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분 찐이다. 핵심을 쏙쏙 후벼파시는구만
정말 흥미롭네요, 문화심리학적으로 한국과 일본을 좀더 살펴보면 두 나라가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강의를 듣고 어느나라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다름을 인정한다는 시야를 가진다는게 중요한것같네요.
비율적으로는 각나라의 특징이 강의해주신 내용과같이 대체적으로 맞다고봅니다만, 한국내에서서 오지랖안하는사람도있고 일본내에서도 한국인보다 정이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결국 국적이 아닌 사람마다 다르며 사람에 집중하여 편견을 갖지않는 시야를 갖는게 중요하다봅니다.
그와중에 일본 문화 예기하실때 사진이 건담이 아니고 지브리 같은 경우 "어두운 역사나 비참한 현실" 에 관한 얘기가 많구요. 그래서 지브리 같은 경우는 오타쿠를 넘어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작품이 많죠.
선을 긋는 일본이 근세에는 왜 그리 국경을 넘어서 까지 남의 나라를 못 잡아먹어 환장을 하고 그 나라 국민들에겐 선을 넘어선 악행까지 저질렀는지 몰겠네요.
그 선이란게 일본인들만의 집합에서만 작동하는 룰인가?
선을 긋는 행위가 아니라 본인이 피해나 손해를 보지 않을 정도의 선이라고 보면 되겠죠.일본사회는 너 나한테 피해줘서 내가 손해보면 가만 안둬의 사회입니다.
그러니 치열하게 상대방의 눈치를 보며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행위가 선을 긋는다고 한국인들은 생각을 하는거죠.
그래서 이런 일본의 눈치사회에서 눈치없는 행동을 하면 바로 이지메라는게 발동해서 그 사람을 매장시키는게 일본입니다.
문제는 눈치없는 짓거리를 하거나 민폐를 끼쳐도 자기들한테 피해가 없다고 생각하면 무례한 짓도 서슴없이 하는게 일본이죠.
그 대표적인게 일본정치인들의 한국에 대한 막말 일본방송언론의 날조와 왜곡을 해서라도 끊임없이 혐한을 조장하는게 대표적인 예이죠.
일본우익들의 발광은 보너스고 일본서점에 혐한서적이 많은것도 그 이유.
참고로 일본은 외부에 보여지는 이미지를 중요해서 일본에'대해 안좋게 말하면 발광을 합니다.
일본정부 방송언론이 합심해서 일본을 안좋게 말하는 대상을 융단포격을 합니다.
예전 닛산의 카를로스 곤 사태때 보면 알수가 있죠.
일본이 끊임없이 한국에 대해 혐한짓을 하는 이유가 한국이 일본의 치부에 대해 떠들어 대니까 이미지를 중시하는 일본입장에선 발광을 하는거죠.
일본은 한국이 대만이나 태국처럼 철저하게 친일국가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될때까지 그들의 혐한은 계속 될것입니다
오지랖은 조금씩만 하면 애정이겠지만 지나치면 그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다. 근데 당하는 사람이 하지말라고 했을때 상대가 꺼내는게 '정'이다? 그럼 그 인간하고는 평생 손절하면 간단하다.
나는 한국인의 정이라는 문화가 너무 피곤하다. 정 때문에 사기도 많이 치고
왜 쓸데없이 나이를 묻는지 모르겠고
내가 혼자서 뭘 하겠다는데 왜 그렇게
참견인지 이해가 안간다.
서로 다른거지 틀리다 생각하면 충돌이 생김. 자영업을 하는데 손님들도 선을 넘는 사람이 수두룩함. 왜 사장의 결혼유무나 인테리어 비용, 월수입이 궁금한지. 그걸 대놓고 물어보는건 한국이 유일한듯. 일본 생활 할때도 저런 소리는 들어본적도 없음. 왜 남의 개인사에 관심이많나.
역사문제를 제쳐두고
차이만 생각한다는게 가능할까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세상을 바꾸는시간에 대해
교수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명쾌하고 재미있는 강의해주신 한민 강사님 너무 감사드려요^^ 사람사이에는 간격이 있게마련인데 문화에 따라서도 심리구조가 다르구나 진짜 공감이 되고 서로의 다름을 잘 알아야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할수 있겠구나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선을 넘어 관계맺기를 조금 더 원하는데 그게 상대방도 뭔하는 것일까 한번 더 생각해 봐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상대방에게 민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조절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의 특징을 조금더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책이벤트 당첨자] @Jaeyeon Jeon @asdf @홍지은 @박지우 @천미정 @박민쨩 @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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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중요한 이야기와 생각과 대화가 필요한 부분임
일본남자랑 결혼해서 일본에서 20년넘게 산 50대인데요....서로 이해하는거 절대 불가해요 . 달라도 너무 달라요. 기본이 달라요 . 이제 저는 한국인도 이해 않되고 일본인도 이해가 않되요.....
사람은 어딜가든 이해하기 힘들죠.
정말 말하고 싶지 않은거 시시콜콜 물어올 때는 난감하죠
그러다가도 정을 듬뿍 담은 배려를 보여 줄때는 감동한답니다
일본에서 햇수로 10년째 살고 있구요. 일본인 남편에, 아들도 있습니다. 대학 때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죠. 한국인은 자기 선 안의 사람에게는 아주 친절하고 관용적이지만, 자기 선 밖의 사람에게는 아주 냉정하다. 반면에 일본인은 자기 선 밖의 사람에게는 매우 친절하지만 자기 선 안의 사람에게는 아주 냉정하다… 맞는 말씀이지 싶어요
와 이거 책 읽었는데 진짜 다 맞말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었습니다!
일본인들은 선을 긋는척 하는 거지.....뒤로는 선 졸라 넘음....
이게맞다
한국인들은 선을 넘는 듯 하지만 뒤로는 선 졸라 그음~ 어이없는...
@@anchoi8354 이게맞다
한국인은 챙겨 주는척하지만 사기쳐 먹음.. ㅋㅋ
@@청담-o1z 그것도 맞음.....
양쪽 다 전국적으로 사람들 일일이 사귄적이 없어 일반화 할 수가 없지만 우리 중엔 어느정도 서로 알고나면 가족처럼 친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부터 그런 대화가 나올 수 있는 반면에 일본인들 중엔 그냥 아는 사람 (aquaintance) 정도로 사귀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여기나 봄
잘 들었습니다,,다음번엔 한국과 중국의 선을 넘나드는 관계의 기술을 듣고 싶네요 ㅎㅎ
상호간의존중은
무엇보다중요합니다
그런데,있는사실에대한왜곡은
관계의발전을기대하기힘들겠지요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부모님은 일본과 한국분으로 국제 결혼을 하셨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은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강연중에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것 ...』이 부분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살아 본 저로서는 오만가지 사람이 있다는 점과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점이 가장 어렵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름속에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못을 인정해야 다름을 이해하든지 하지
@@永遠に眠ってしまったある儚い夢 그건 피해자 개인에 대한 배상이 아님. 한일협정에도 개인 피해 보상에 대한 부분은 언급되어 있지 않음. '위안부' 피해자들이나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한국에 사과하라고 하는 거임? 피해자들에게 피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건데 뭘 할 말이 있고 없고야.
@@永遠に眠ってしまったある儚い夢다른 나라들은 패전직후 보상한걸 주기싫어서 몇십년을 미루다가 억지로 꾸역꾸역 그것도 순수하게 준것도아니고 이리저리 머리굴려서 빌려주는 형태로 준것도 많고
돈을 떠나서 지들이 한걸 안했다고 오히려 잘한짓이었다고 고마워하라고 박박 우기는데 사과를 왜안하냐?
돈이랑 사과랑 같냐? 넌 니가족 쳐죽인 범인이 걍 미안 한마디하고 돈던져주면서 됐지하면? 아이고~ 감사합니다하면서 과거일은 잊고 잘지내자~ 이럴거임?
이건 문화차이가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의 문제임 일본인이 피해봤을때는 도게자하면서 싹싹빌면서 지들이 식민지 했던 한국한테는 자존심때문에 그 잘난 사과한마디 제대로 안하는 국가를 우리가 얼마나 더 이해해야하는거임?? 국가 배상이랑 개인 소송은 엄연히 다른거임 국가는 개인의 권리를 침해할수 없음
그게 국제법이고 그래서 유엔에서도 일본에 제대로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권고하는거고
야후재팬만 들어가도 한국뉴스가 90%차지하는 역겨운 나라인데 한국에 일본뉴스가 그렇게 일상으로 도배하는거 봤냐?
우리는 일본에 관심도없는데 공중파에서 한국에 오만 사소한것까지 들춰서 오바육빠싸면서 보도하고 돌려까고 내가 일본 10년살면서 일뽕다빠지고 일본쪽으로는 침도 안뱉는다
진짜 좋은사람도 있지만 일본 특유의 앞뒤다른거 진짜 골때림 한국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고 전세계가 일본인의 다테마에 혼네 문화 이해못한다 겸양도 정도껏이어야지 이건뭐
아수라 백작들도아니고 그리고 일본살면서 제일 깨달은거는 일본인들이 예의가바르다?/ 노노 걍 남 눈치많이 보는거 남들이 안볼때는 한국인들보다 더 질서 안지킨다
@@永遠に眠ってしまったある儚い夢 일본 전범기업들이 개인피해를 인정해서 중국인들에게는 피해보상한 적이 잇습니다.
중국인 징용 배상(보상)
@@발라시타 뭔소리야. 한국정부에서 개인들이 받을 것까지 전부 정부에서 대신 받았고 경제발전에 다 썼는데 왜 거짓말해?
우리나라는 선좀 그엇으면 좋겟다. ㅋㅋㅋ
선을 넘는게 싫을 때도 있지만
때로는 상대방이 그렇게 넘어오기 때문에 또 함께 하는 좋은 점도 배웁니다.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돼이야 앞으로 나갈수있어요
이걸 그냥 나간다면 나중에라도 문제가 생길거라는 거는 역사속에서도 배웠어요
ㅎㅎ
국민이 선을 넘지 않아 국가가 대신 선을 넘어 나쁜 짓을 집단으로 함.
정확한 강연내용인듯합니다.
10년넘게 일본분 알고 있으나 여전히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기 원합니다. 문화는 서로 존중하는게 예의겠지요
일본인입장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는건 상대방한테 약점을 보여주는 거기 때문에 아무리 오래 알고 지냈어도 친해지기가 싶지가 않아요.
그나마 브래드쿤 이라는 채널에 나오는 일본인들은 좀 한국화가 되어서 보통의 일본인하고는 좀 다르지만요.
여튼 일본사회는 눈치사회라 상대방한테 약점을 보이면 안되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가식적인 인간관계이기도 하죠.
대놓고 얘기는 안하지만 또 속마음은 다르니까요.
즉 일본인이 말은 괜찮다고 하지만 진짜 괜찮치 않은 경우도 많죠.
개인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중간이 딱 좋다고 봅니다.적정 볼륨이 5라고 하면 일본은 2정도의 느낌이고 한국은 7정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ejlee086 외국에 가면 같은 한국인을 제일 조심해야 하는 나라에서 이런 말을 하니 웃기네요
@@성이름-e8l7x 웃음이 많은 사람이구만😏
@@ejlee086 작년에 일본직장으로 이직했는데, 둘이 있을때와 회사에서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좀 불쾌하고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
일본인들은 그렇게 남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한다면서
강한 자에게는 비굴하고
약한 자는 침범하고 뺐는 행동으로
점철된 역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우리나라는 남의 나라를 침범하지
않았고 더불어 살려고 배려하는
우리 민족성은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친일사상은 조금 조심해야할 거 같딘.
고구려 광개토대왕, 장수왕이 만주 영토를 개척한 건 원주민들에겐 침범 아닌가요? 신라가 고구려, 백제와 통일한 건 700년 간 독립을 유지하고 살던 고구려인, 백제인 입장에서는 침공 아닌가요? 개인은 다를 수 있지만 국가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입니다. 더군다나 1945년 2차 세계대전 이전의 국가관계는 그냥 약육강식의 세상이었고요. 우리나라가 침범하지 않았다는 인식 자체가 잘못된 거고 만약 과거에 다른 나라를 침범하지 않은 나라가 있다면 그건 그 나라가 그냥 약했기 때문입니다.
세바시도 이 저자도 뭔가 뉴라이트인거 같습니다
뭔가 금융을 보면 사사키 재단이 관련이 있지 않을 까요?
말을 똑바로 하자. 한국은 착해서가 아니라 약해서 못한거지. 1931년 화교학살사건이라고 검색해봐라
아니..사회심리학에서 문화심리에 대한 강의 부분 듣고 있다가 잠깐 유튜브 들어온 건데, 문화심리 관련 내용의 영상이 뜨다니....뭐지...
이거 확실히 맞음. 나도 현재 일본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한국을 떠난 결정적인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보다 한국적인 문화나 정서가 나랑 안맞고 너무 힘들어 일본으로 오게 됐음. 한국인들은 대체로 너무 타인과의 경계가 모호하고 걱정과 어줍잖은 충고나 조언을 남발함. 그리고 예의에 무딤. 그게 너무 사람을 미치게 함. 나랑은 확실히 안맞음. 일본에 오면 그런 부분은 확실히 편해짐. 사생활 함부로 안묻고 조그만 일에도 서로간에 사과가 습관화되어 있어서 존중받는 느낌이 듬. 일본인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차이, 관계에 대한 개념이 많이 다름. 아무튼 깊게 이야기하면 길어지고 다만 가까운 사이를 만들기는 어렵긴 함. 나는 차라리 이게 좋음. 어차피 사람보단 개인의 영역에 관심이 많은 성향이라 일본식 관계가 나에겐 너무 편함.
일단,생각의차이점이라고 애기해주신것같아요.전 애기하신분과 다른측면이 생각이 있어서 글씁니다.사람이 살아가는것은 과거,현재,미래를 가지고가는 존재라고 생각이듭니다.그중에현재부분만 애기하면,현재를 살아갈때 과거는 진실이척도이며,현재 그진실을 현재사는사람이 어찌 행동하는것이 나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거라 생각이듭니다.과거진실을 현재생각이념 반영이돼면 그때부터는 모든행동은 본인이 받아드린결론이 돼는거죠.그것에 대한 모는여파는 바로 본인이 책임지는것이 "성인"이라고하는거구요.강사님이 애기한대로 선을 넘어서 재생각을 애기한점 오해없으면 좋겠지만,현재사는사람이 과거일을 오직 진실로 바라보고자 준비자세하지 않는다면 결국 내인생도 좀더행복함을 느낄것을 못받을수 있구나.생각이듭니다.
교수님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딱히 직접 얼굴맞대고 대화한적은없고 메세지나 아님 일본에서 오래살다온사람하고 대화많이해봤는데 진짜 숨막히는느낌임.... 뭐 하나 잘못하면 엄첨 꼽주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한국과 일본을 잘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글로만 읽다가 직접 들으니
더 와 닿네요.
나를 알고 객관적인 판단을 한다는게 부딪쳐보지 않고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 오지랍이 넓어서인지 서운한게 많아요 ㅠ
책 주문했습니다
기다려지네요